다른 주사님들하고 대화하다가 나왔던 말.
내 밑에 들어왔을때,
4살 연상이라 내가 얌전했지.
나보다 나이가 어렸으면 진짜 존나 갈궜을 것 같다고
나한테 그러는 것이다.
"저 그런 사람 아닌데요;;"
라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지수 밑에 들어오는 애들은 뒤졌다고
'형' 으로 들어오거나 '예쁜 여자' 로 들어와야
지수가 갈구지 않을 것이라고 하길래
아니 제가 왜 여자를 안 갈궈요.
라고 대답했더니만,
"주사님, 후배가 들어왔는데 루다 같이 생겼으면 갈굴거야?"
말문이 막혔다.
음...
속터져도 진짜 안갈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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