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중어중문학과 졸업에다가
베이징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분이 계신다.
친해지면서 내가 중국 관련 이야기를 많이 풀었고
한자 나오면 대충 중국식 독음으로 이런 느낌 아니냐고 여쭤보면
아니 어떻게 아냐고 놀라기도 하신다.
나보고 진짜 중국어 포텐 있다고
중어중문학과 다녔으면 대학원까지 갈 인재라고
훌륭한 립서비스를 보여주는데 호호 그정돈 아니지만,
사실 내가 중국 문화에 대해 좀 빠삭하긴 하다.
괜히 맨날 친중 소리 듣는 게 아니니까.
물론 난 중국어보다 일본어를 더 배우고 싶다.
중국보다는 일본쪽이 내 감성에 맞는 것 같으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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