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씨발 2인 좌석인데 왜 안쪽으로 앉는지 모르겠다.
좀 창가쪽에 앉으면 안되나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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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선 사람들이 나를 일본하고 엮는데
4개월마다 일본 가는 새끼면 친일파가 맞지.
근데 돈이 없어서 가는 건 맞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혼자 가기 좋고 외국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그렇다고 또 막상 막연한 해외의 느낌은 아니니까 말이다.
근데 사실 한편으로는 또 일본이 좋기도 하다.
예전에 처음 여행 갈 땐 환상이 다 깨졌는데,
몇 번 혼자서 가니까 그 특유의 감성이 좋다고 해야하나.
우리나라 대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특히 거리에 걸린 포스터라던가 광고의 감성,
이런 게 내 취향에 부합하는 것 같다.
사실 맨날 비굴할 정도로 숙이고 들어가고
굽신굽신 거리면서 '노이즈만 만들어내지 말자.' ㅇㅈㄹ 하는 나인데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일본인 마인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틀린 건 아니지.
아무튼 그렇다.
그렇다고 일본에서 살고 싶진 않고...
뭐, 막말로 거서 어떻게 먹고 살 건데?
무슨 재주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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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e de amor' 를 존나게 연습하면은
이제 딱 그러는 거임...
아 저 새끼 맨날 술만 마시고 대충 사는 새끼 같은데
취미 같은 것도 하는구나.
분명 생긴 걸 보아하니 집에서 해외축구나 보면서 Siuuuu 거리거나
맨날 펨코 들어가서 풋볼 매니저 전술이나 배우겠지. 라고 생각할 거임.
근데 딱 "취미로 기타칩니다. ㅇㅇ" 라고 말하는 거임.
그러면 이제 술자리에서 처음 보는 여성들이
갑자기 오모시로이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거임.
"헤에... 지붕쿤, 기타 칠 줄 아는구나?" 하면서
관심을 주는 거 ㅇㅇ;
에또... 와타시 그렇게 잘치진 않지만,
하면서 로망스 갈기면 ㄹㅇ 그때부터 전화번호 물어보고서
연락하면서 친해지면 되는 거. ㅇㅇ;
이 방법으로 계양구 최고 미녀 꼬시는 거 성공했다.
...는 내 망상이고 그냥 실제론 "취미가 뭐에요?" 하고서
"아 기타 치는데요." 하면 "아~" 하고 끝임.
기타를 치면 좋은 점은 딱 하나밖에 없음.
이제 자기소개서 같은 거 쓸 때,
취미 같은 곳에다가 뭐라고 쓰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거.
어쩌다 1년에 한 번 읽는 책 가지고 독서 ㅇㅈㄹ 보단 나음.
그거 말고 술자리 같은 곳에서 취미가 뭐냐고 할 때,
기타 친다고 말할 수 있긴 함.
이 취미라도 없었으면 진짜 뭐했을까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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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전 인터뷰 하면서
"전북은 충분히 강한 상대." 라고 밑밥 깔고서
솔직히 패배할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음.
왜냐면 그 전까지 어지간한 팀들은 다 박살냈고
승점도 나름대로 벌어놨기에 솔직히 전북에게 패배해도
그러려니 하고서 넘어가려고 했는데.
후반쯤에 되어서 골넣고서 꾸역꾸역 다 막아내다가 겨우 이김.
질 줄 알았는데 이겨서 나도 보면서 벙벙함.
경기 끝나고서 인터뷰 하는데
솔직히 얘네들도 "아니 시발 대단하네 ㄷㄷ" 하면서 감탄함.
저도 놀랐어요 시발;
아무튼 저 생각보다 명장 기질 있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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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형이 있었다.
많이 친해서 형이 말이야 형이 말이야 하면서 챙겨줬는데,
요즘은 연락을 끊었다.
끊은 걸로도 모자라 사실 뭐하는지도 모른다.
그 형은 이전부터 되게 냉정한 사람이였다.
현실적이고 시니컬했다.
좋게 말하면 그런 거고 남들 비꼬느라 바빴지.
근데 그 형은 유독 나를 좋게 봐줬던 기억이 난다.
내가 세무사, 회계사를 준비한다고 하면 "니가 무슨 ㅆㅂ" 할 줄 알았는데,
"너는 진짜 붙을 것 같다. 열심히 해라." 라고 진지하게 말하길래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나중에 내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니까
휴학하고서 준비를 하니 뭐 그렇게 유세떨 시험이니
되게 나를 무시하고 폄하하고 깎아내리길래 짜증나서 연락을 끊었다.
근데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뭔가 야망을 품고서 나아가는 누군가를 속으로 지지하며 응원했는데
현실에 타협하고서 한껏 낮춘 길을 걸어간다면 그 실망감은 장난 아니니까.
생각해보면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다.
이 사람은 대단하고 존경하는데, 결국 나중엔 보잘 것 없는 사람이 되었다.
그때 배신감을 많이 느꼈다.
뭐 그런 거 아닐까 싶다.
벌써 4년 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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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성분이 계시는데
대뜸 내가 저녁 먹자고 질렀다.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근데 흔쾌히 "ㅇㅇ 어디서 볼래?" 라고 대답해서
진짜 존나게 신났다.
솔직히 안 될 줄 알았다.
인사발령이 나서 같은 근무지가 되면
그때 딱 점심 ㄱ? 해서 같이 밥먹을 생각이나 했지.
저녁에 같이 밥먹자는... 안될 줄 알았다.
'퇴근 후 맥주 마시자'는 될 것 같았다.
아 이 새끼 존나 힘들구나 싶어서 그러려니 했을 것 같았다.
친구도 저번에 그런 말을 했다.
직장 동료랑 점심 식사는 그럴 수 있다.
퇴근 후 맥주 한 잔은 그럴 수 있다.
같이 저녁 식사...?
뭔가 흑심을 가지고 있나 오해할 법 하다.
괜히 잘못 들이대다가 영원히 멀어질 수 있으니까.
또 직장이니까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아무튼 메신저로 대뜸 지르길 잘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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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막 때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술쳐마시면 옆자리 때리시는 여성들이나
만나면 반갑다고 치는 언니들이 있습니다만
그거도 편견인데 왜 여자들은 남자들이 단단하다고 생각할까요?
저 생각보다 유리몸이고 존나 약한데
술자리에서 재밌다고 저를 치는 경우가 있다만 존나 아팠습니다.
오늘도 반갑다고 저를 만난 동기 언니가 있다만
툭치는데 생각보다 아파서 '억...' 싶었습니다.
이거 또 아프다고 하면 엄살이니 뭐니 하겠죠?
흑흑 시발
쓰고보니까 뭔 남자가 엄살부리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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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둥하고의 경기가 있었다.
인천이 강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폼이 날카로워서 '혹시? 어쩌면?' 했는데
상대 선수들의 피지컬을 보고 느꼈다.
와 시발 이거 시발 체격부터가...
초반엔 그래도 좀 밀어붙였고 몇 번 골을 넣을 기회가 있었는데
결국 그걸 놓쳤다.
같이 보던 형하고 보면서 장난 삼아서
"비야 없는 10 스페인 국대가 이런 느낌이였겠지?"
싶었는데, 진짜 이랬을듯.
뭔가 번뜩이는 그런 위협적인 순간은 있었는데
결국은 골도 못넣고 상대팀 전술에 밀려버리고
그냥 뭔가... 아니 원래 강팀인 건 알았는데 그걸 알아도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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