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분부터 골 넣었단 소식에 

엥 벌써?! 하고서 경기 관람 시작.

 

하지만 경기 내내 공을 뺏기는 모습에 한탄.

 

"내가 알던 토트넘은 이러지 않았는데 얘네 왜 이러냐"

 

이후 추가시간에 골 2번 먹히고서 역전당한 모습을 보더니 

에잉 쯔즛하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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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무슨 와보땅, 유적지에 사람 새끼들이 있길래 

'아니 ㅆ1발 이 새끼들은 주말 아침부터 게임을 쳐하나' 

싶었는데 나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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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다. 

갑자기 개씨발 존나게 추워졌다.

 

염병 시발 이거 맞나 싶은데 모르겠음. 

오늘 출근할 생각인데 걍 롱패딩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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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많이 바뀌었다. 

뭔가 달라졌다.

 

맨날 같은 아디다스 티셔츠만 쳐입고서 

나보고 옷을 왜 그렇게 사니 마니 따지던 새끼가 

어디서 조금씩 배워나가더니 와꾸를 꾸미기 시작했다.

 

이것만 보면 나도 '여자가 생겼나...?' 싶은 그런 긍정적인 반응인데 

아니다.

 

VRchat 같은 걸 친구가 시작하더니 

그냥 여자 만나려고 거기서 활동하는 것 같다.

 

거기서 만나다가 오프라인 모임도 가지고 그러는 것 같은데 

여기까진 이해함.

 

 

사람이 여자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 

나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닌 것 같았다.

 

내 친구들도 요즘 걔 발정났냐고 말하거나 

친구 이야기를 듣더니 여미새냐고 그러더라.

 

원래 그런 느낌은 아니였는데 그래서 뭔가 어색하다.

 

 

그리고... 뭔가 더 애새끼 같아진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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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문득 생각해봤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아저씨 취향이다.

 

통기타 치고 축구 좋아하는데 삼국지 이야기만 해...

 

진짜... 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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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형이 창구에 있는데 모르는 게 있다고 

내게 물어봤다.

 

"...형 근데 이거 이렇게 생각해보면 되지 않을까?" 

하고 대답을 하니까 그 형이 야 지수야 니가 맞다고 하더니 

어떤 면에서는 니가 세희(사수 이름)보다 낫다고 그랬다.

 

근데 이건 그런 것 같다.

 

내가 업무가 달라지면서 보는 폭이 더 넓어졌기에 

다른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어서 유연하게 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사수는 나랑 달리 좀 더 정석에 가깝다면 

나는 ㄹㅇ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얼렁뚱땅 넘기면 된다는 입장이니까.

 

굳이 따지자면 정파와 사파...? 

글쎄 내 태도가 썩 좋단 생각은 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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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이 다시 시작되었고 

밀린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일을 하면서 깨달았다.

 

아예 일을 안하고 손을 안대고 있으면 재미가 없다. 

더 하기 싫고 그런데 일이 적당히 있어서 다시 하면 또 나쁘진 않더라.

 

결국 오늘은 시간이 제법 빨리 갔다. 

일을 하다보니까 말이다.

 

역시 일하기 싫다고 아예 안하면 더 그렇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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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요즘들어 기타 치는 게 귀찮다. 

사실 나는 하기 싫은 거에 대한 정답을 알고 있다.

 

안하면 된다. 

어차피 하기 싫은 시기에 억지로 치면 나아지는 건 없더라.

 

학생 시절에도 공부가 안되는 날에는 어디 놀러가고 

땡땡이 치고 그랬다.

 

아 그래서 내가 그래서 공부를 못했나?

 

아무튼 뭔가 억지로 하면 되질 않더라 나는... 

그래서 요즘 하는 생각은 "어떻게 다시 의욕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이다.

 

 

자극제... 자극제가 필요한데 

이참에 기타 관련된 책이라도 살까.

 

공시생 시절엔 공부하다 지겨우면

잠시 다른 책으로 공부하기도 했으니까.

 

'그렇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드는 나날이다.

 

후배가 돈 아깝다고 그러긴 하는데 

사실 아깝긴 하다.

 

그래도 가끔은, 잠깐은 벗어날 수 있지 않나. 

하는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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