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만 치다가
뭔가 내가 상상한 음이 안나오길래...
게다가 갑자기 통기타가 땡기는 것도 있어서
다시 황용우 강의도 듣기 시작하고 동호회도 나갔다.
(거의 1달 반만에 나갔음...)
오랜만에 동호회 가니까 단체곡 준비하는 것 같았고
원래 다 각자 치고 싶은 거 치는 분위기라서
강의 중에 배웠던 'falling slowly' 를 딱 치는데...
정말 저 자의식 과잉 아니고
하필 첫 소절 치는데 동호회가 조용해지더니
"오~~ 이거 누가 치는 ㄱㅓ야?" 라는 소리가 들려서
황급히 다른 곡 쳤음.
뭔가 유명한 곡인데 자신 없어서 안치다가
한 번 배워보니까 칠 만한데...
근데 사실 이런 곡보다 신나는 댄스곡 좋아함 ㅎㅎ;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통기타. (1) | 2023.10.09 |
---|---|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2) | 2023.10.08 |
개인적인 시선처리에 대한 고민 (0) | 2023.10.06 |
개-시 (2) | 2023.10.06 |
미련이 있어 (0) | 2023.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