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시발 쓸 거 없어서 저따구로 씀.

 

요즘 종종 하는 생각인데 

예전에 인터넷 같은 걸 보면 메이플 하는 부모 같은 일화가 있어서

 

왜 우리 엄마 아빠는 게임을 안하실까...? 같이 하면 좋을텐데...!

하는 의문이 어릴 땐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나도 게임을 별로 안하는데 

게임에 아예 접점이 없던 부모님 입장에선 더 하기 싫었을듯.

 

지금도 게임을 별로 하는 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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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검색하는 게 히로시마 저가 항공권이다. 

그렇게 히로시마가 가고 싶냐고 하면 그렇다.

 

원폭돔을 너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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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28살이다. 

가끔 실감이 나질 않는다.

 

거짓말 같다.

 

 

20살의 나는, 군대를 전역한 형들을 본 적이 있다. 

솔직히 아저씨들 같았다.

 

근데 그 형들 나이가 고작 23~24살밖에 되질 않았다.

 

 

나는 애새끼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선 그런 취급이니까.

 

그러다가 실용 음악 학원에 가면 이제 중고등 학생들이 많다보니 

그때서야 느낀다.

 

아 내가 늙었구나. 

어린 나이가 절대 아니구나.

 

자주 그런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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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실력이 좋아진 것을 느껴가지고 

아마 최근 들어서 이번주만큼 열심히 쳤던 기간은 또 없는 거 같다.

 

열심히 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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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 찍어주는 게 속 편하긴 하다.

 

일단 내 얼굴이 마음에 안들고 

내가 좋아하는 구도로 찍기 존나 힘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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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공시생이던 시절에

시간이 남으면 잠깐이라도 글을 쓰는 연습을 했다.

 

어차피 임시저장 기능이 있으니까 

산문 - 운문의 그 모호한 경향의 글 말고 정제화된 글을 써 볼 노력을 했다.

 

어떻게든 써 볼 노력을 해보니 

나중에 정말 길게 쓸 기회가 되니까 쓸 수 있긴 하더라.

 

그때 못 썼으면 2년의 감정을 담은 글도 못썼을 것이며 

누군가를 기리는 글도 못썼을 것이다.

 

아는 동생한테 그 말을 하니까 

형 글쓰는 거에 욕심이 있었구나 라고 말하길래 

 

그렇다고 했다.

 

다만 맨날 쓰려고 했던 글들이 소년 만화 감성의 글이라 그렇지. 

그런 거하고 상성이 안맞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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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하고 대화하다가 

어쩌다보니 내 블로그를 알려주게 되었는데

 

"우효 지수쿤의 블로그 뭐 썼는지 기대되는 걸 ㅋㅋㅋ" 

하고 놀리더니

 

잠깐 쓱 내 블로그 보더니 

"야 뭔데 니 블로그 왜 이렇게 알차게 썼냐" 

하면서 진지하게 반응하길래 ? 싶었다.

 

내 네이버 블로그 보더니 존나 운영 잘한다면서 

솔직히 놀랐다고.

 

 

근데 사실 여기저기서 그런 말 자주 들어서 

'아 난 생각보다 블로그 운영을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은 하긴 함.

 

비슷한 걸로는 사진 잘 찍는단 소리 종종 듣기도 함. 

(근데 못찍는단 소리도 들어서 취향의 영역이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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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발 회사에서 존나 멘탈 터지고서 

기타 레슨을 받았다.

 

아 시발 일하기 개싫다.

 

아무튼 오늘 스케일 연습하고서 학원에 갔는데 

학원 센세가 하나도 연습 안한 스케일 블럭으로 한 번 해보자길래 

'아 씻팔 저거 연습안했는데 좆됐다.' 하고서 했더니

 

???????????????????????????????????

 

뭔데 잘됨????

 

학원 선생님께서 정말 열심히 연습해오신 게 느껴집니다... 

하고 감동하시던데, 근데 그렇게까지 연습을 안하긴 했음.

 

내가 기타 학원 다니면서 연습 존나 열심히 한 시절은 

펜타토닉 다 외우고 다음날 수업 들을 때임.

 

아무튼 선생님께서 존나 열심히 연습해왔다고 

좋아하셔서 기분은 좋았음.

 

이걸로 또 연습 해오셔야 합니다 했으면 

우웅... 슬펐을듯.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직업 공무원인 거 말했는데 

놀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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