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하고 대화하다가 

어쩌다보니 내 블로그를 알려주게 되었는데

 

"우효 지수쿤의 블로그 뭐 썼는지 기대되는 걸 ㅋㅋㅋ" 

하고 놀리더니

 

잠깐 쓱 내 블로그 보더니 

"야 뭔데 니 블로그 왜 이렇게 알차게 썼냐" 

하면서 진지하게 반응하길래 ? 싶었다.

 

내 네이버 블로그 보더니 존나 운영 잘한다면서 

솔직히 놀랐다고.

 

 

근데 사실 여기저기서 그런 말 자주 들어서 

'아 난 생각보다 블로그 운영을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은 하긴 함.

 

비슷한 걸로는 사진 잘 찍는단 소리 종종 듣기도 함. 

(근데 못찍는단 소리도 들어서 취향의 영역이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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