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 적에는 플래시가 유행이였다.

 

2000년대 중후반을 풍미했던 프로그램인데 

그걸로 게임도 만들 수 있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었다.

 

나는 그걸로 여기저기 소스를 긁어다가 게임을 만들곤 했었는데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런 거 구현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거 아닌가?'

 

그러니까 적어도 나 스스로가 짤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랬는데 

인터넷 보니까 그런 사람도 있고 나처럼 여기저기 긁어 모아서 다듬는 사람도 있고 

뭐 그렇다더라.

 

근데 내 머리가 나빠서 프로그래밍 같은 거 해봐도 이렇다할 뭔가는 없었겠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인사발령  (0) 2024.07.25
韓国のやつ  (1) 2024.07.24
내가 앉을 땐 몰랐는데  (0) 2024.07.22
أُسُودالأطلس  (0) 2024.07.22
維新  (1) 2024.07.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