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엔 어디를 여행 갈까.
동남아 중에서 세련되면서도 정겨운 매력이 있는 말레이시아.
친한 나의 친구가 있고 브리티쉬 냄새가 짙은 멜버른.
오랜 유적지가 생각보다 많은 마카오.
셋 중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년 4월쯤에 닛코에 갈 생각 없냐는 내용이였다.
흔쾌히 허락했다.
결국 또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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