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그런 생각을 한다.

 

내년 7월쯤에 인사발령이 나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는 재산세팀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나는 납기를 한 번만 겪고서 내년엔 안하게 된다.

 

 

너무나 달콤한 상상이지만 어디가서 말을 하지 않았는데 

주위에서 "...지수 운좋으면 그렇게도 되지 않아?" 라고 말하더라.

 

되지 않을까. 

되면 좋겠다만, 사실 그랬으면 좋겠다.

 

솔직히 동기들 중에선 내가 제일 커리어가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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