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친한 주사님들하고 식사를 하고서
정치 이야기를 하다가 내 생각에 대해서 말했다.
다들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어째서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 공무원을 하고 있냐길래
어른이란 응당 현실에 타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나는 실리주의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