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찍었던 사진들 정리.

 

동아리 동기가 이번에 자취를 한다해서 집들이에 갔다.

 

그냥 적당한 집들이 선물.

 

스탠드로 할까 캔들워머로 할까 고민하다가 

걍 적당히 무드등으로 해야겠다 싶어서 골랐다.

 

적당히 소소한 대화를 하다가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도착

오랜만에 먹는 대창. 

사실 난 고기면 상관 없어서 좋았다.

 

맛깔나게 생겼음.

고기가 있으면 당연히 술도 있어야 하는 법.

구아아악

신나게 소맥도 마셨다.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2차는 찍질 못했다. ㅎ; 

아무튼 적당히 먹고서 12시 이전엔 집에 들어갔음.

 

다음날. 

비가 내리는 밤에 친한 형님하고 술을 마시기로 했다.

 

사실 정말 오랜만에 마시는 거다.

만나기로 한 장소는 모래내시장.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샌들을 신고 만났다. 

이제 보니 내 발 존나 못생겼다.

 

담배를 피는 형님

느와르 영화 느낌으로 찍고 싶었는데 실패.

담소를 나누다 알았는데 

건너편 술집에서 싸움이 난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일찍 집에 갔다.

 

만나기로 했던 형님께서 적당히 마시다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하고 만나서 술마시는 것도 재밌다면서 

오래 대화를 하다가 간 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재밌는 사람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자신에게 정말 병신 같은 거  (0) 2023.05.31
꾸역꾸역?  (0) 2023.05.31
Fairytale  (0) 2023.05.29
'연의'  (0) 2023.05.29
23.05.29.  (0) 2023.05.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