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주 전까지 되게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금 안정되고 여유로운 느낌이라
왜 그런 것인가 생각해봤다.
일단 요즘엔 헬스장을 다니지 않는다.
무의미하게 러닝머신에서 걸어다니는 건,
돈, 시간의 낭비라 생각해서 그렇다.
그리고 요즘 볼 것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유로 경기도 끝났고 넷플릭스로 보던 것들도 다 봤으니까.
어째 이렇게 말하니 밀린 과제들을 해치우는 느낌으로 살았구나.
뭐 그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