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와서 감면 해달라길래.

 

언제부터 해줬는지 모르겠는데 

이전부터 쭉 관행적으로 되던 그런 게 있어서 감액을 했더니만, 

(이때만 해도 팀원분들이 'ㅇㅇ 해주자.' 라는 분위기였음.)

 

팀장님께서 갑자기 안된다 함.

 

이러이러해서 안된다고 하는데 

다른 곳들은 다 해주는데 저것만 안해주면 머리 아파짐.

 

근데 팀장님께서 안된다 했는데 

직접 민원인께 전화해서 끝나나 싶었음.

 

 

...민원인께서 찾아와서 과장님께 말씀함.

 

과장님께서 친히 나를 부르셔서 왜 안된다고 했냐고 

이러이러해서 팀장님께서 어쩌구 하니까 

담당자는 결국 너인데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했냐고

 

...

 

갑자기 그냥 일하기 싫어서 아무것도 안했음. 

월요일날 휴가인데 그냥 주말까지 일 하나도 안하고 놀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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