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 때만 해도 우리나라는 딱히 국제적으로 인지도라는 게 없었다.
휴전중인 국가라는 인식이 강했고 사실 그게 맞으니까.
굵직한 국제경기를 개최했던 것 같은데
사실 뭐 옆에 나라들이 중국, 일본이라서 가지는 열등감이 있었다.
삼성은 알아도 코리아는 모른다거나
재팬? 차이나? 아 코리아 라던가.
예전에 그래서 해외 매체에서 한국이 나오면
와! 한국! 아시는구나! 하면서 놀라기도 했다.
그러다가 '강남스타일' 이란 노래가 나오면서
슬슬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 기점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관심을 갈구하던
그런 열등감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았다.
그냥 옛날 생각하면 그랬던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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