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런 말을 들었다. 

생각보다 자주 듣는 말이다.

 

여자를 안밝혀서 좋다는 말인데, 

나는 존나 밝히는 편이다.

 

당장 인스타만 봐도 여자 사진들만 쫙 있으니까 말이다.

 

예전에 누군가에게 연애조언을 구해봤더니 

'여자는 흑심을 품고 다가오는 남자를 싫어한다. 멀리서 지켜봐라.' 

라는 말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거...

흔히 저걸 음흉하다고 하지 않나 싶다.

 

원래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돈에 관심 없는 척하는 사람이 제일 관심이 많고 

권력에 관심 없는 척하는 사람이 제일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보면 나는 딱히 돈이나 권력에 관심이 없는 척했는데 

남들이 보기엔 저렇게 보일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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