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 생각인데, 

나는 나이를 먹으면 꼰대가 될 것 같다.

 

어머니, 아버지도 사실 보수적인 면이 강하지만 

내가 나이를 먹으면 우리 부모님 그 이상일 것 같다.

 

시대를 못따라갈 것 같다.

 

 

가끔씩 내가 학생 시절엔 그런 어른들이 싫었고 

참 답답한 사람들이군! 했는데 내가 점점 그러고 있더라.

 

사실 나도 꽤 트렌디한 편이라 생각했다.

 

요즘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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