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목표로 JLPT N2 취득을 목표로 잡았다.

 

뭐 사실 엄밀히 말하면 가시적인 성과를 위한 자위용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목표 없이 추상적으로 잡으면 이도저도 없을 거 같고 

어차피 내 목표는 외국놈들하고 떠드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냥 일본 웹사이트 가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 중점을 둘 생각이니까.

 

결국 뭐 공부하는 건, 입시 영어 교육이랑 크게 다를 바 없지.

 

아마 배워도 입도 뻥긋 못할 거 같지만, 

당분간 일본에 갈 생각도 없고 거기에 교류할 생각도 없으니까.

 

그저 지점을 잡고 나아가는 것에 방점을 둘 생각이다.

 

다 하고서 무엇을 공부할까. 

N1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동하는 신념.  (0) 2024.11.25
24.11.25.  (0) 2024.11.25
오리무중.  (2) 2024.11.20
군바리.  (0) 2024.11.19
Merry Christmas Mr. Lawrence.  (0) 2024.11.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