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다.
무슨... 내가 배에 있는 꿈이였는데,
이 씨발 중국 오지로 발령나는 꿈이였나보다.
나도 처음 듣는 지명이라 '여긴 어디임???' 싶었음.
근데 이정도면 양반인데 어제 꿨던 꿈은 더 가관이다.
지네딘 지단이 나왔는데 책을 쓴 적이 있다고 한다.
그것도 '요리책'. (...)
까먹고 있었는데 오늘 동기랑 메신저로 대화하다가
지네딘 지단 보고 이름이 하찮다길래
"나를 욕하는 건 괜찮은데 지단은 욕하지마라!" 하니까.
어떻게 사람 이름이 김밥 재료냐길래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