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새끼들은 생각이 비슷한 가보다.

 

연락하다 끊었던 누나한테 연락이 오기 시작했고 

나는 '개씨발년 지 필요할 때만 연락해 아주 그냥 ㅋㅋ' 싶어서 

그냥 쌩깠다.

 

처음엔 쒹쒹 거리면서 친구들에게 말했는데, 

점점 말하다보니 친구들 반응이 다들 비슷하다는 걸 아니까 

재미도 없고 흔한 이야기지만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면서 반응을 봤다.

 

그나마 지수야!!! 시발 정신 차려!!! 라고 할 줄 알았던 친구도 

조용히 듣더니, "그래도 한 번은 갈 만 하지 않냐?" 그러길래

 "에라이 ㅅ1발" 하고 대답했다.

 

들었던 대답 중에 충격적인 건 절대 안그럴 것 같은 친구가 말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상 속 캐릭터  (0) 2024.01.13
아 ㅆ1바 이제 좀 알겠다.  (1) 2024.01.13
객관적인 시야.  (0) 2024.01.13
무적함대(웃음)  (1) 2024.01.12
체하겠어요.  (0) 2024.01.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