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처음엔 자신이 꿈꿨던 이상과 목표가 있었을 것이다.
그걸 향해 달려나가다가 달려나가고 달리다가
나중에 그런 것을 깨닫게 된다.
자기가 쳐다보지도 않았던 그런 하찮은 지점마저도
정말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해야 올 수 있는 그런 경지라고.
여기서 더 나아갈 것인지 아닐지는 그 사람의 몫일 것이다.
나는 이런 현실을 깨다는 게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이상과 현실 속에서 갈등하며 타협할 것인지 도전할 것인지
그걸 배워나가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