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팬들 사이에서 핫한 떡밥 중 하나. 

바로 위연이 던진 '자오곡 계책'이다.

 

위연이 자오곡을 넘어가서 치자는 내용인데 

이 작전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특히 중국 드라마 삼국에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시금 논란이 되었던 내용이기도 하다.

 

물론 내 입장에선 열세인 입장이니까 

위험한 승부수보다는 안전한 계책이 낫다고 생각하기에 

제갈량이 맞다고 생각한다.

 

근데 나는 위연도 한편으론 틀리지 않았다 생각하는게 

그렇게 따지면 최고의 전술 중 하나라 불리는 '낫질 작전' 도 

사실 성공했으니 역사에 남는 전술이지.

 

따지고 보면 도박에 가까운 승부수다.

 

괜히 전술의 대가들인 나치 독일 사령관들도 

"아니 ㅆㅂ; 이게 말이 되냐구" 할 정도였으니까.

 

히틀러 같은 애들이 "와! 멋진데 ㅅㅂ 이걸로 가자!" 했으니까 그렇지. 

정상적인 수뇌부였으면 바로 빠꾸먹일 계획안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위연이 막상 실행을 했는데 도중에 난항이 좀 있지만 

결국 상대의 허를 찌르는 묘수로서 어쩌면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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