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풀어내면 재미 없을 것 같으니 

짧고 굵게 말하자면...

 

어제 회식 먹고 2차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더 마실 수 있냐길래 한 번 더 먹자고 해서 3차까지 감.

 

그리고 이성관계 이야기 하다가 

"오빠는 나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묻길래 

 

"나도 너 좋아해. 괜찮다면 나랑 진지하게 만나볼래?" 

라고 말했다.

 

얼떨떨하다 지금도 사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6.27.  (0) 2024.06.27
24.06.22.  (0) 2024.06.22
24.06.17.  (0) 2024.06.17
싱글벙글  (0) 2024.06.16
기억에 남는 대화.  (0) 2024.06.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