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모을 생각이다.

 

예전엔 걍 시발 돈이나 펑펑 쓰자 싶었는데 

솔직히 지난 1년간 신나게 썼으니까 아껴야겠다 그런 생각.

 

정말, 정말 쓸모없는 걱정인 거 나도 알고 있다만 

혹시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다거나 결혼할 일이 생기거나 하면 

그때와서 덜 고민하고 싶은 것도 있다.

 

설령 본래 의도대로 쓸 일이 없더라도 

차를 사던가 아니면 내 집을 따로 마련하던가

 

그런 날이 올 수는 있으니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존나 막막하다.  (0) 2024.04.10
일본에 대한 환상 그리고  (0) 2024.04.10
감사히 여기며  (0) 2024.04.07
變心  (0) 2024.04.07
가족이 즐기는 게임  (0) 2024.04.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