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수업.
존나 막막하던 갈 길이 보이기 시작하는 기분.
이게 그 뭐냐 아직 혈이 뚫린 그런 상태는 아니고
나아갈 방향이 보이기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일단은 수업 들어갔는데,
강사분께서 와 메탈!!! 좋아하시는구나!!!
그린데이를 제일 좋아하신다고 하시더라.
나도 Basket case, Holiday 존나 좋아하긴 하는데
근데 락 밴드 이야기만 한 건 아니고 기타 레슨을 했음.
기존에 다녔던 기타 학원하고 비슷한 느낌인데
거기선 아예 생초짜인 상태였다만,
여기선 혼자 깔짝대다 안되겠다 싶어서 나온거라 이것저것 아니까
레슨 선생님께서 굉장히 좋아하심.
우효wwwww
잉베이 이야기도 했음.
잉베이처럼 칠 수는 있다.
그럴려면 노인되서야 가능하지 않나요?
아 폐관수련하면 3~4년이면 가능.
근데 결국 돌고돌아 '크로매틱'이라고
다음주까지 '크로매틱을 연습'해서 오라고 하셨다.
물론 그거 말고 다른 것도 알려주셨음.
근데 기존에 다녔던 기타학원 보다도
레슨이 더 빡센 기분이 무엇인가.
사담이나 이런 건 되게 많은 것 같은데
정작 배워가는 건 더 많음... 숙제도 많고...
전에 다녔던 기타 학원은 사담이 거의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열심히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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