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에 이수현이라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얼굴이다.
예전에 대학교때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이수현을 닮았단 소리를 많이 했다.
정확히는 이수현보다 더 동글동글하고
쌍꺼풀이 있다는 게 차이점.
직장에 좋아하던 누나가 있었다.
본인은 이수현을 닮았단 말을 자주 들었기에 싫다고 했다.
오늘도 다른 형들하고 컴퓨터로 딴짓하다가
세기의 미녀를 쳐보자고 하고서 이수현을 검색했더니
아이 장난해 지금? 하면서 놀다가
어... 하더니 그 누나 닮았다고 나한테 말했다.
"ㅇㅇ 그 누나가 나한테도 그런 말 했어."
라고 대답했다.
내가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건가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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