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사람들끼리 모여서 "마계다 마계!" 하며
마계인천 드립치며 놀았는데
어쩌다 다른 사람에게 마계 어쩌구 하니까
딱히 반응이 미적지근 하길래
생각해보니까 나야... 인천이 직장이고
평생 인천에서 살았고 회사 사람들도 마찬가지니까
그냥 우리들끼리 킥킥 거리면서 구월, 부평이 어쩌구 하지.
남들이 보기엔 '어쩌라고...?' 겠긴 싶다.
오히려 '마계' 라는 타이틀 때문에 은근슬쩍 밈으로 즐기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그것도 내수밈. 그사세 같은 느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