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를 2번밖에 안나간 것 같은데, 

술을 좋아하고 잘마시고 뭐 그런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주위 사람들이 그러니까 "너무 너 자신을 개방하지 말랬지!" 라고 하던데, 

저는 ㅅ1발 얌전히 있었습니다요...

 

아마 술? 와! 알콜! 이러면서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암튼 동호회에서 인상 깊은 사람이 있었다.

 

술자리를 좋아하는, 별명이 '2차 요정'인 분인데 

뭔가 술도 좋아하고 리액션도 재밌고 발랄해서 

술 자주 마시는 누나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혹시나 "제가 ENFP인 아는 누나가 있는데 성격이 똑같으신..." 하니까 

"어 맞아요! 저 엔프피에요!!!" 라고 하셨다.

 

역시 ENFP는 다 비슷비슷하구나 싶었다. 

긴가민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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