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을 보냈다.
아마 답장은 또 한참 뒤에 올 것이다.
해변가에 쪼그려 앉아 병에다 편지를 담아
보내는 느낌이다.
안 올 수도 있는데 그걸 알면서 보내는 것이다.
그냥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진짜 모르겠는ㄷ... (1) | 2024.02.12 |
---|---|
연휴 끝. (0) | 2024.02.12 |
아무리 생각해도 (0) | 2024.02.11 |
솔직히 출근할 때 눈이 초롱초롱한 사람이 어딨어. (0) | 2024.02.10 |
야이 오타쿠 새끼야. (0) | 2024.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