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메신저로 대화하다가 

"주사님도 꾸미고 다니지 그래요." 라는 말을 듣고서 

어안이 벙벙했다.

 

...네?

 

아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쪽보단 힘 빡주고 출근하는데 

그런 말씀을 왜 하십니까? 싶어서 메신저로 역질문했다.

 

여기서 더 어떻게 꾸밀까요?

 

그러더니 어... 음... 하시더니 그냥 그대로가 좋다고 하셨다.

 

 

나 그래도 출근할 때 한정으론 괜찮다는 소리 들었는데... ㅠ 

솔직히 우리 과에서 나정도면 외모에 신경쓴 편 아닌가... 

얼굴이 못생겨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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