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빈 강정.
zi-su
2024. 2. 24. 09:10
맨날 입만 열면 일 이야기다.
일을 잘한다는 평이 있으면 그냥 넘어갈 텐데
맨날 일 이야기다.
새삼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다고 그렇게 말하는지...
솔직히 굵직한 업무라고 해 본 경험이 있나? 없으면서.
물론 나도 이력만 보면 로얄 로더이긴 한데
나는 나를 잘 알아. 병신인 거.
되게 단단히 착각하고 있구나 싶은데
입은 털지 않는 게 예의니까.